(평양 1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재일동포들의 귀국실현 50돐에 즈음하여 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고있는 권순휘 총련중앙상임위원회 고문을 단장으로 하는 재일본조선인감사단이 혁명의 성지 만경대를 방문하였다.

감사단성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영광스러운 혁명력사와 그이의 일가분들의 생애를 보여주는 사적자료들과 사적물들이 전시되여있는 만경대혁명사적관을 참관하였다.

만경대고향집을 찾은 그들은 이 력사의 집에 깃들어있는 불멸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사적물들을 주의깊게 돌아보았다.

그들은 만경대옛집방문을 기념하여 사진을 찍었다.

단장은 조선민족과 진보적인류의 마음의 고향인 만경대를 방문하니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간절해진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다.

그이께서는 일본땅에서 멸시를 받아오던 재일동포들에게 사회주의조국에로의 귀국의 길을 열어주시였으며 총련의 강화발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시였다.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신 김일성주석님께서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마음속에 영생하실것이다.

감사단은 또한 조선혁명박물관, 김일성종합대학 수영관,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등을 참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