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혁명투사 오중흡의 서거 70돐 중앙추모회가 17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추모회에는 당과 군대, 국가간부들과 우당 위원장, 당, 무력, 정권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 장병들, 혁명렬사유가족들, 평양시내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함경북도 온성군의 극빈한 농민가정에서 태여난 오중흡은 항일혁명의 길에 들어선 첫날부터 혁명의 사령부를 결사옹위하였으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사상과 로선, 작전적구상을 실현하는 투쟁에서 무비의 희생성을 발휘하다가 주체28(1939)년 12월 17일 백두산동북부에서의 대부대선회작전시기 돈화현 륙과송전투에서 장렬한 최후를 마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제1부국장인 조선인민군 대장 김정각은 추모사에서 스물아홉살나이에 생을 마친 오중흡의 생애는 비록 짧았지만 혁명가들이 자기의 수령을 어떤 자세와 립장으로 받들어모시고 결사옹위해야 하며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어떻게 살며 투쟁해야 하는가를 훌륭히 보여준 값높은 한생이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온갖 고난과 시련속에서 혁명의 수뇌부옹위로 심장을 불태우며 항일의 혈전만리를 불사조와 같이 헤쳐나간 오중흡의 투쟁위훈은 우리 혁명사에 수령결사옹위의 특출한 모범으로 길이 빛나고있다.
김일성동지께서는 그때로부터 많은 세월이 흘렀으나 떠나간 전사를 잊지 않으시고 오중흡의 업적을 높이 평가해주시고 회고록의 갈피에 투사의 생을 빛나게 아로새겨주시였으며 오씨일가와 하나밖에 남지 않은 투사의 혈육을 육친의 정으로 극진히 보살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는 오중흡은 위대한 수령님께 끝없이 충실한 혁명전사의 전형이고 수령결사옹위의 전위투사였다고 하시면서 대성산혁명렬사릉에 영생의 모습으로 내세워주시고 인민군부대들에서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을 벌리도록 하시였다.
김정각은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항일의 혈전만리길에서 수령결사옹위의 영웅서사시를 창조한 혁명선렬들처럼 어떤 역경속에서도 김정일동지를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견결히 옹호보위하며 혁명의 수뇌부와 사상도 뜻도 운명도 같이하는 선군시대의 수령결사옹위투사가 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