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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꼬인사 콩크리트장벽의 해체를 남조선당국에 요구
(평양 12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콩크리트장벽이 구축된 때로부터 30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쁘라하에서 10일 조선영화 《콩크리트장벽은 분렬과 대결의 상징》에 대한 감상회가 진행되였다.

백두산체스꼬조선친선협회 명예위원장 이리 야르까는 영화를 보고 랭전이 종식된후 많은 세월이 흘렀으나 조선반도에는 북과 남을 물리적으로 갈라놓고있는 철근콩크리트장벽이 여전히 존재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조선인민의 영원한 주석이신 김일성각하께서는 이미 오래전에 나라의 통일을 위한 가장 옳바른 방안들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김일성각하의 조국통일유훈을 받들어 6.15북남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마련해주시였으며 조선민족이 단합하여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공명정대한 방안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해 헌신하고계신다.

북과 남의 전체 조선인민은 물론 세계진보적인류가 조선의 통일을 바라고있는 때에 조선반도에 240여㎞에 달하는 콩크리트장벽이 아직 남아있다는것은 21세기의 비극이다.

우리는 남조선당국이 평화를 지향하는 세계진보적인류의 요구에 부합되게 콩크리트장벽을 당장 해체할것을 강력히 요구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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