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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적반일청년조직 백산청년동맹
(평양 12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은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대중적반일청년조직인 백산청년동맹을 결성하신 82돐이 되는 날이다.

이날을 맞는 청년들과 인민들은 조선청년운동사에 아로새겨진 주석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1920년대 말 일제는 조선을 영원히 저들의 식민지로 만들기 위해 민족해방운동에 대한 탄압을 더욱 강화하였으며 조선인민의 반일투쟁을 탄압말살하기 위하여 침략군무력을 대대적으로 증강하고있었다.

조성된 정세를 깊이 통찰하신 주석께서는 주체16(1927)년 12월 20일 무송지방의 핵심청년들로 백산청년동맹을 결성하기 위한 회의를 소집하시였다.

그이께서는 회의에서 일제식민지통치의 강화로 말미암아 조성된 국내외정세를 분석하시고 백산청년동맹을 내와야 할 필요성과 성격, 투쟁과업을 밝히시였다.

백산청년동맹은 무송을 중심으로 하는 백두산주변일대의 로동자, 농민출신 청년들을 비롯한 광범한 청년들을 망라한 대중적인 반일청년조직이였다.

동맹은 결성된 후 짧은 기간에 무송일대뿐아니라 안도, 돈화, 장백, 림강 등 백두산주변일대의 넓은 지역에 조직망을 확대하여나갔으며 강연, 해설담화, 선전대활동 등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광범한 청년들과 군중들을 민족적 및 계급적으로 각성시키면서 혁명화하여 나갔다.

백산청년동맹은 백두산주변 특히 국내의 압록강연안일대에 뿌리를 내리고 광범한 군중속에서 의식화, 조직화활동을 힘있게 벌리였으며 장차 백두산을 중심으로 한 조선의 북부국경일대를 믿음직한 혁명의 거점으로 꾸려나갈수있게 하는 기초를 마련하고 혁명의 대중적지반을 꾸리는데 크게 이바지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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