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21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해외팽창을 노린 우주군사화책동》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일본의 우주군사화책동이 더욱 로골화되고있다.
지난 11월 28일 일본 가고시마현에 있는 다네가시마우주쎈터에서 새로운 정보수집위성이 발사되였다. 이 위성이 지상의 물체를 식별할수 있는 능력은 이전의 1m로부터 수십㎝로 줄어들었다고 한다.일본의 정보수집위성은 다른 나라의 무력배비정형, 지형 등에 대한 탐지를 목적으로 한 정탐위성이다.
이번 정보수집위성발사에 앞서 일본은 대형운반로케트 《H2B-1》호를 발사하였다. 일본은 이 로케트를 2015년까지 여러기 쏴올릴 계획이라고 한다.
이것은 일본의 우주군사화책동이 엄중한 단계에 이르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일본은 해외팽창을 노리고 우주군사화책동을 끈질기게 벌려오고있다.
일본의 군사적인 우주리용은 법적으로 허용되여있지 않다. 일본은 1967년에 우주리용에 관한 유엔의 우주조약을 비준하였다. 우주조약에는 우주에로의 대량살륙무기배비를 금지한다고 밝혀져있다.일본국회는 1969년에 우주를 평화적목적에 리용할데 대한 《법안》을 채택하였다.이에 따라 일본《자위대》는 상업용위성이 아닌 고성능위성을 리용한 정보자료를 수집할수 없게 되여있다. 일본은 1970년대초부터 《평화적목적》의 미명하에 우주개발에 달라붙었다.그러나 일본의 본심은 감출수 없다. 일본은 민용인공지구위성발사요 뭐요 하면서도 어떻게 하나 우주를 군사적목적에 리용하기 위해 무진 애를 쓰고있다.
정탐위성발사가 그렇다.일본은 오래전부터 정탐위성도입을 기도하여왔다.일본은 1985년에 《리용이 일반화된 위성을 <자위대>가 리용하는것은 문제로 되지 않는다.》고 하면서 정탐위성보유속심을 드러내놓았다. 정탐위성발사를 위해 음으로양으로 책동하던 일본은 그 누구의 《미싸일발사》를 떠들어대면서 정탐위성도입을 결정하였다. 그후 일본은 우주군사화계획을 적극 추진하여왔다.
올해에 들어와 일본의 우주군사화책동은 더욱 본격화되고있다.
지난 1월 16일 일본방위성은 우주공간에 대한 군사적리용을 허용하는 《우주기본법》을 리행하기 위한 조치로서 조기경계위성개발 등을 내용으로 하는 《우주개발리용에 관한 기본방침》을 작성하였다. 이에 따라 일본방위성은 조기경계위성개발과 군사통신전파, 각종 무기가 발신하는 전파를 탐지하는 전파정보수집위성연구에 달라붙기로 하였다.
지난 4월 일본방위상은 국회중의원 안전보장위원회에서 탄도미싸일발사를 탐지할수 있는 조기경계위성을 보유하는 문제를 검토할 의사를 내비치였다. 일본은 가까운 년간에 조기경계위성을 실전배비하기로 결정하고 2009회계년도예산에 반영하기로 하였다.
조기경계위성은 일명 미싸일탐지위성이라고도 한다. 이 위성은 《적국》의 탄도미싸일발사를 즉시에 탐지하고 국내방위체계에 정보를 보내여 요격태세를 갖추게 하는 군사위성이다. 이 위성은 그 개발에 엄청난 자금이 들고 고도기술이 요구되는것으로 하여 세계적으로 몇개 나라만이 보유하고있다.
일본이 이런 군사위성을 보유하려는것은 심상치 않다.
일본은 우주군사화책동을 합법화, 본격화하기 위하여 우주개발전략본부라는것도 조작하였다. 이 기구는 우주공간에 대한 군사적리용을 허용하는 《우주기본법》을 리행하기 위한 조치로 생긴 군사기구나 다름없다. 일본은 지난 6월 우주개발전략본부회의에서 첫 《우주기본계획》을 정식 결정하였다. 이 계획은 앞으로 5년동안의 군사적목적을 노린 우주개발의 구체적인 목표와 시간표를 규정한것으로서 거기에는 새로운 정탐위성의 연구개발을 다그쳐 정보수집기능을 강화할데 대한 문제 등이 포함되여있다.
최근년간 일본은 미국의 우주군사화정책에 편승하여 여러차례 《H-2A》로케트를 발사하여 정탐위성들을 쏴올리면서 우주정보체계구축을 추진하여오고있다. 이것은 일본의 우주군사화책동이 위험계선으로 치닫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일본의 정탐위성발사놀음은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을 포함한 전략적지대들을 정밀감시할수 있는 우주정보망을 형성하고 임의의 시각에 임의의 대상들을 선제타격하기 위한 해외침략준비책동의 일환이다.
일본의 이번 정보수집위성발사를 놓고 《마이니찌신붕》이 《그 위성은 북조선 등의 군사관련시설을 감시하는것을 기본으로 하는 <정찰위성>이다.》라고 보도한것은 우연하지 않다.
오늘 국제사회계는 일본이 우주군사화책동을 본격화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지구에서뿐아니라 우주에서도 일본의 재침위험성이 커가고있다고 경종을 울리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