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골주
(평양 1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29(1940)년 봄에 있은 일이다.
대사하부근의 금전판을 찾아다니던 로인들은 깊은 계곡에서 당시 귀한 보약으로 일러주던 호골주를 발견하였다.
가난뱅이들인 자기들앞에 펼쳐진 꿈같은 현실을 놓고 신비로와하던 그들은 험산준령을 주름잡으시며 일제를 족치시는 김일성장군님께서 분명히 호골주를 묻도록 하신것이 틀림없다고 하면서 탄성을 올리였다.
사실이 그러하였다.
이 일대에서 활동하시던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식량공작을 나가는 대원들에게 식량을 적게 구해오더라도 부상병치료에 쓸 의약품과 호골주를 비롯한 보약만은 꼭 해결해오도록 하시였다.
어느날 한 소부대가 식량과 함께 많은 호골주를 구해오게 되였다.
호골주는 환자치료에 큰 도움을 주었다.
주석께서는 환자치료에 쓰고 남은 호골주를 후일을 생각하시여 바위밑에 묻어놓고 표식을 하게 하시였는데 로인들이 발견한것이 바로 그 호골주였던것이다.
그후 이 지방에서는 천지조화를 다 쓰시는 김일성장군님께서 범뼈로 만든 호골주까지 백성들에게 보내주셨다는 전설같은 이야기가 전해지게 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