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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동적인 사변들로 이어진 조선의 한해
(평양 12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올해는 수많은 격동적인 사변들로 그칠새 없이 이어져온 한해였다.

지난해 12월 천리마의 고향 강선에서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가 타오른데 이어 올해 년초에 원산청년발전소가 조업함으로써 나라의 전력생산을 늘이고 원산시의 살림집전기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할수 있게 되였으며 자강도 만포시의 공장뿐만아니라 건물들과 거리들이 훌륭히 꾸려져 사회주의선경으로 전변되였다.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국가우주개발전망계획에 따라 운반로케트 《은하-2호》로 인공지구위성 《광명성2호》를 궤도에 진입시키는데 성공하였다.

100% 우리것이면서도 종류가 다양하고 가공수준과 포장수준이 앞선 기술, 앞선 문명의 높이에 도달한 훌륭한 식료품이 쏟아져나오는 삼일포특산물공장이 일떠섰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97돐기념 축포야회 《강성대국의 불보라》,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 5.1절경축 축포야회 《우리는 승리하리라!》, 조선로동당창건 64돐경축 축포야회 《위대한 당을 따라 신심높이 가리라!》가 성대히 진행되였다.

선군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인 녕원발전소가 완공되고 우리의 자원과 기술에 의거한 마그네샤크링카생산체계가 확립되였다.

신창에서 철갑상어양어의 성공, 제2의 서해갑문을 세운것과도 같은 평안북도 대계도간석지의 천지개벽 등 충격적인 화폭들이 련이어 펼쳐졌다.

수백리에 달하는 자연흐름식관개체계인 미루벌물길이 완공됨으로써 전력과 양수설비를 쓰지 않고 여러개의 간선과 지선수로들을 통해 곡산, 신계지구의 2만여정보의 논밭에 생명수를 보장해줄수 있게 되였다.

강선과 황철, 김철과 무산, 룡성과 흥남, 대안과 안주, 재령과 은률, 남흥과 락원 등 굴지의 공업기지들에서 눈부신 경제성과들이 이룩되고 경공업과 농업도 전례없는 활성기를 맞이하였다.

첨단을 돌파한 우리의 주체식 CNC설비들이 현대화된 새 공장들을 낳고 그 공장들에서 자동차와 뜨락또르, 전기기관차와 굴착기들이 생산되고 바로 이 첨단우에서 사회주의수호의 총대도 더 위력해졌다.

평양의 보통강기슭에 만수대거리가 살림집건설의 본보기로, 표준으로 훌륭히 일떠섰다.

남자축구선수들이 국제축구련맹 2010년 월드컵경기대회 참가자격을 획득함으로써 44년만에 조선축구의 선풍이 다시 일었다.

150일전투가 힘있게 벌어져 전투계획이 112%로 수행되고 공업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하여 1.2배로 장성되였으며 수백개 대상이 조업, 개건되였다.

이어 100일전투의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는속에 50일간 전국적인 공업생산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하여 1.3배로 장성되였으며 수많은 대상이 준공되였다.

지금 희천발전소,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 평양시 10만세대살림집건설장들과 남흥가스화대상공사장 등 중요대상건설장들에서는 새로운 대고조진군속도가 창조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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