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24일부 중앙신문들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18돐을 맞으며 실은 사설에서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그이를 당과 국가, 혁명무력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크나큰 영광을 심장에 새기고 강성대국건설의 승리를 앞당기기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로동신문》은 일찍부터 강철의 령장의 자질과 풍모를 완벽하게 지니신 김정일동지를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심으로써 총대로 개척되고 승리해온 조선혁명의 앞길에 끝없이 밝은 전도가 펼쳐지게 되였으며 우리 조국은 선군의 위력으로 백전백승하는 불패의 강국으로 존엄떨치게 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하는 자위적국방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우리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높이에 올려세우신것은 불패의 강국건설사에 특기할 업적으로 빛나고있다.
김정일동지께서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을 실현하신것은 우리 조국이 영원히 불패의 강국으로 빛을 뿌리게 하신 거대한 력사적공적으로 된다.
이민위천사상을 절대적인 좌우명으로 내세우시고 군인들과 인민들과 함께 있는것을 최고의 락으로 여기시며 그들에게 온갖 육친적인 사랑을 베풀어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전설같은 애병, 애민의 일화들은 수천만권의 책에도 다 기록할수 없다.
김정일동지께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사상정신력을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여 조국땅우에 강성대국의 대문을 두드리는 승리의 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신것은 우리 민족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으로 된다.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밑에 혁명적군인정신이 온 나라에 차넘치고 새로운 천리마속도, 《희천속도》가 창조되였으며 우리 조국은 거창한 변혁이 일어나는 대비약의 시대를 맞이하게 되였다.
《민주조선》은 김정일장군님을 혁명무력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전진하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진군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으며 우리의 정당한 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