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고있는 재일조선청년학생대표단 단장인 김차돌 재일본조선청년동맹 중앙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은 방문기간 벅찬 현실을 목격하고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선군령도따라 우리 조국은 불패의 위용을 떨치며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오늘 김일성조선의 존엄은 만방에 빛나고있다.

가는곳마다에서 새로운 천리마속도,《희천속도》로 기적과 위훈이 창조되고있는것을 보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

우리 조국에서 일어나고있는 놀라운 전변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장군님은 나라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치시는 절세의 애국자,전설적위인이시다.

리상이 실현되는 올해에 이 땅에서 이룩되고있는 기적적인 성과들은 우리로 하여금 조선민족된 긍지와 자부심을 깊이 간직하게 하였다.

백두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높이 모신 우리 조국은 더욱 힘차게 전진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