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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유적유물모형 제작사업 적극 추진
(평양 12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미술창작기관들에서 풍치수려한 대성산기슭에 형성되고있는 평양민속공원에 설치할 력사유적유물모형들을 본격적으로 제작하고있다.

창작가들은 고조선(B.C.30세기초-B.C.108)으로부터 리조시기(1392-1910)까지의 대표적인 유적유물들을 형상하고있다.

고구려시기(B.C.277-A.D.668)의 불상조각모형들과 벽화, 시주함, 목탁 등의 유적유물들을 만드는 사업이 진척되고있다.

높은 주조기술과 조형적으로 완성된 몸체의 비례, 형상수법에서의 세련된 솜씨로 하여 불상의 대표작으로 유명한 불국사의 두 금동불상의 모형들도 제작되고있다.

행렬도를 형상한 고국원왕의 무덤벽화의 모형이 웅장하게 형상되고 절간에 놓을 불구비품들과 함께 단군, 고주몽, 왕건을 비롯한 시조왕들의 초상과 력사에 알려진 안중근, 김옥균, 한석봉, 김정희의 글씨체들을 옮기는 사업 그리고 벽그림 《농촌생활도》와 병풍 《달밤의 기러기》를 복제하는 작업 등이 완성단계에 있다.

한편 1,000여점의 놋제품류들과 비파형단검을 비롯한 단검류, 조선에서 15세기 전반기에 만든 해시계인 앙부일구와 측우기 그리고 북관대첩비, 연성대첩비 등의 모형들이 만들어지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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