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브라질조선친선협회가 콩크리트장벽의 해체를 요구하여 21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남조선당국이 조선을 영원히 둘로 갈라놓으려는 미국의 비호밑에 콩크리트장벽을 구축한데 대하여 폭로하였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은 콩크리트장벽을 하루빨리 허물어버리고 민족의 화해와 협력,평화와 번영을 바라는 북과 남의 전체 조선인민의 념원을 실현하게 하는 선언이라고 성명은 주장하였다.

성명은 콩크리트장벽을 해체할것을 미국과 남조선당국에 강력히 요구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진보적인민들과 함께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련대성을 표시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