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28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남조선당국이 시대의 지향과 민족의 요구를 무시하고 반공화국대결정책을 계속 고집하면서 북남관계개선을 저해한다면 고립과 파멸을 면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남조선당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동족대결정책을 변함없이 추구하면서 시대의 흐름에 도전해나섰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남조선당국이 고집하는 반공화국대결정책은 동족에 대한 적대관념의 뚜렷한 발로이다.
동족을 적대시하는것은 한피줄을 나눈 민족을 화해와 단합의 대상이 아니라 대결과 침략의 대상으로 보는 반민족적인 태도이다.
사상과 제도가 다르다고 하여 동족을 적으로 간주하며 해치려든다면 북남사이에 대결과 군사적충돌을 피할수 없다.
남조선당국의 반공화국대결정책은 동족을 적대시하면서 민족내부에 반목과 불화를 조장하고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는 근원이다.
남조선에서 동족을 적대시하며 대결상태를 격화시키는 반민족적인 《대북정책》이 근본적으로 전환되지 않는 한 북남관계가 제대로 개선되여나갈수 없다는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인민들의 련북통일지향을 가로막고 조국통일운동의 발전을 저해하는 남조선당국의 《대북정책》을 그대로 두고서는 민족의 화해와 단합, 북남사이의 협력과 교류가 제대로 이루어질수 없고 조국통일운동의 발전도 기대할수 없다.
남조선집권세력이 반민족적인 《대북정책》을 한사코 고집하면서 그 무슨 《대화》와 《진정성》에 대해 떠드는것은 북남관계개선을 요구하는 내외여론에 대한 우롱이며 기만이다.
지금 온 민족은 북남관계가 진정한 동족사이의 관계로 전환되여 새롭게 발전하기를 바라고있다.그러자면 남조선에서 북남관계의 파국을 초래한 시대착오적인 《대북정책》이 반드시 철회되여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