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9년 12월 29일기사 목록
현대치료에 리용되고있는 《동의보감》
(평양 12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 조선에서 고려의학자 허준이 1610년에 편찬한 의학서적 《동의보감》이 현대치료에 적극 리용되고있다.

이 서적은 총 25권으로서 목록과 내경, 외형, 잡병, 탕액, 침구편으로 구성되였다.

내경편에서는 오장륙부의 생리적기능과 그에 해당한 병, 외형편에서는 몸겉면에 생기는 병과 이비인후과, 안과질병에 대한 자료들을 주었다.

잡병편에는 진찰법과 병의 원인, 일부 내과적질병의 증상과 치료법, 처방들 그리고 부인과, 소아과에 대한 자료가 서술되여있다.

탕액편에서는 1,400여종의 고려약들의 효능, 적응증, 채취법, 가공방법을 산지와 함께 밝혀주었으며 침구편에서는 침, 뜸법과 혈의 위치, 적응증을 자료적으로 주었다.

조선민족은 예로부터 《동의보감》을 비롯한 고려의학서적들에 기초하여 사람들의 병을 치료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여왔다.

의학과학기술의 발전과 함께 신의학적치료방법의 부족점과 제한성이 점차 밝혀지고 전통의학의 우수한 치료방법들이 소개됨에 따라 고려의학에 깊은 관심이 돌려지게 되였다.

오늘 조선에는 고려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고려의학과학원이 있으며 도, 시, 군인민병원에는 고려치료과가 있다. 이곳들에서는 부항료법, 침구료법, 지압료법 등으로 질병을 치료하고있다.

최근년간 효과적이고 새로운 고려의학적치료방법과 수단들이 개발되여 특발성괴저, 난청과 소아마비후유증 등 난치성질병치료에서 성과가 이룩되였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