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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군비증강정책
(평양 12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미국이 2010회계년도 국방예산안을 국회 상, 하량원에서 통과시킨데 이어 대통령의 서명으로 총 6,363억US$의 대규모예산안을 발효시켰다.

이에 따라 2010회계년도에 이라크 및 아프가니스탄 전쟁자금과 군사장비구입을 위한 거액의 자금이 지출되게 된다.

새 회계년도 국방예산안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미국의 군비는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있다.

2008년 미국이 지출한 6,070억US$의 군비는 전세계 군비지출총액의 42%를 차지하였다.

미국의 군비증강정책은 새로운 무기생산과 배비를 다그치기 위한것이다.

미국의 새 회계년도 군사예산의 많은 몫은 새로운 무기개발과 그 생산에 할당되게 되여있다.

군사장비구입관련비용은 1,044억US$로서 2009회계년도에 비해 35억US$가 늘어났다. 특히 해군함정구입비용이 150억US$, 《F-35》신형전투기구입비용으로 68억US$, 《C-17》수송기구입비용으로 25억US$가 배당되였다.

얼마전 미국회는 정밀조종장치를 갖추고 레이다망에 걸리지 않는 《B-2》스텔스폭격기 등에 탑재하여 대상물공격에 리용한다고 하는 초대형폭탄생산에 수천만US$를 지출할데 대한 예산안을 승인하였다.

새로운 해상배비형요격미싸일발사시험을 진행하였으며 지하구조물파괴용폭탄의 생산 및 실전배비를 본격적으로 다그치고있다.

미국은 무장장비의 현대화, 고성능화, 장거리화에 박차를 가하고있으며 그 주되는 예봉은 조선반도에 돌려지고있다.

미국방성은 일본과 남조선에서의 미군재배치와 《신속기동군》으로서의 미군재편성 등을 구실로 일본과 남조선을 침략적아시아태평양전략실현의 《최중요기지》로 전환시키는데 박차를 가하고있다.

남조선에 대한 대대적인 무력증강, 최첨단무기들의 남조선반입과 배비, 우리 공화국에 대한 대규모적인 불의의 공격을 가상한 전쟁연습 등에 막대한 자금이 탕진되고있다.

미국의 군비증강정책은 무분별한 대조선침략전략과 아시아지배야망이 반영되여있는 매우 위험한 전쟁정책이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강행으로 하여 조미적대관계는 해소되지 못하고 조선반도정세는 더욱 첨예화되고있다.

미국의 군비증강책동은 세계적인 군비경쟁과 군사적대결을 부채질하고 국제정세를 긴장시키는 반평화적행위이다.

많은 나라들이 미국의 군사적위협에 대처하여 국방비를 증강하면서 현대적인 무기개발에 힘을 넣고있다.

국제무대에서 군비경쟁을 조장격화시키는 주범인 미국은 다른나라들의 자위적국방력강화문제를 놓고 이러쿵저러쿵 할 명분이 없다.

오늘 인류는 전쟁을 견결히 반대하고 평화를 열망하고있다. 미국이 막대한 군사예산을 책정한것은 인류의 평화념원에 대한 로골적인 도전이며 이러한 무분별한 군비증강정책은 즉각 시정되여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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