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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남위원장 총련 서만술의장에게 새해축전
(평양 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은 주체99(2010)년 새해에 즈음하여 1일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서만술의장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다음과 같다.

일본 도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의장 서만술동지 앞

나는 우리 조국과 민족사에 특기할 거창한 전변과 비약의 한해를 보내고 새해 주체99(2010)년을 맞이하면서 의장동지를 비롯한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따뜻한 축하와 동포애적인사를 보냅니다.

지난해 총련은 조국인민들의 장엄한 대고조진군에 보조를 맞추어 일군들과 동포들의 불굴의 정신력을 발동하기 위한 정치사상사업에 선차적힘을 넣었으며 지부와 분회를 비롯한 기층조직들을 튼튼히 다지고 동포되찾기운동을 줄기차게 벌려 재일조선인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강화발전시켜나가는데서 커다란 전진을 이룩하였습니다.

총련은 내외반동들의 책동이 끊임없이 감행되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일군들과 동포들의 애국애족의 마음을 불러일으켜 조국의 자주적통일과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에 크게 이바지하였으며 일본인민들과의 우호친선을 두터이하기 위한 대외활동을 힘있게 벌렸습니다.

조국해방 65돐과 조선로동당창건 65돐이 되는 주체99(2010)년은 강성대국건설을 완성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인 해이며 어버이수령님의 애국유산인 총련결성 55돐을 성대히 맞이하고 총련 제22차 전체대회를 승리와 단결의 대회, 계승과 혁신의 대회로 빛나게 장식하며 새 세기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개척하기 위한 전반적토대를 튼튼히 구축하여야 할 결정적전환의 해입니다.

새해에 총련은 주체의 사상체계, 령도체계를 확립하고 각급 조직들과 단체들을 활성화하는데 큰 힘을 넣어 총련을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강화하며 민족교육사업을 중심에 놓고 새 세대와 상공인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동포군중을 굳게 묶어세우기 위한 여러가지 대중운동을 참신하게 벌려 총련의 군중적지반을 확대공고화하는데서 새로운 국면을 열어놓아야 합니다.

총련과 재일동포들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높이 조국의 통일을 앞당기고 사회주의강성대국의 대문을 여는데 특색있게 이바지하며 조일평양선언의 정신에 기초하여 조일 두 나라 인민의 친선과 교류를 발전시켜나가는데 적극 기여하여야 합니다.

위대한 선군의 기치밑에 광명한 미래에로 나아가는 우리 조국과 총련의 앞길에는 보다 큰 승리와 영광만이 빛날것입니다.

나는 총련과 재일동포들이 주체혁명위업과 총련애국위업의 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간직하고 위대한 정신력을 남김없이 분출시켜 새해 애국사업에서 훌륭한 성과를 이룩하리라는것을 굳게 믿으면서 의장동지를 비롯한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건강과 행복을 축원합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

주체99(2010)년 1월 1일
평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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