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마다브 꾸마르 네팔 네팔련방민주주의공화국 수상이 2일 네팔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를 만났다.

석상에서 수상은 1993년 10월 조선을 방문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접견을 받던 때를 감회깊이 회고하면서 자신은 그날의 감격을 영원히 잊지 않고있으며 거기에서 고무적인 힘과 용기를 받고있다고 언급하였다.

지난해 조선인민은 위대한 김정일각하의 현명한 령도밑에 수령, 당, 대중의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부닥치는 온갖 도전들을 물리치며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김정일각하께서 150일전투와 100일전투를 발기하고 진두에서 이끄심으로써 조선의 경제분야에서 새로운 기적들이 련이어 창조되였다고 하면서 그는 올해에 조선인민이 새해 공동사설에 지적된대로 경공업과 농업에 힘을 넣어 인민생활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며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올해에 조선인민이 나라를 자주적으로, 평화적으로 통일하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기 바란다고 언급하였다.

자주, 평화, 친선의 기치높이 나라들사이의 선린우호관계를 발전시켜나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대외정책은 언제나 정당하다고 그는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