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김책제철련합기업소 종업원들이 9일 전국의 근로자들에게 신심과 락관에 넘쳐 분발하고 비약하여 경공업과 농업전선에서 승리의 포성을 장쾌하게 울리자고 호소하는 편지를 보내였다.

편지는 우리의 대진군목표는 명백하며 2010년의 승산은 확고하다고 하면서 어떻게 하나 인민생활향상에서 전례없는 비약과 희한한 변을 일으켜 인민을 하루빨리 잘 살게 하시려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숭고한 념원을 풀어드리고 조선로동당의 결심이 결코 빈말이 아니라는것을 온 세상에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조선인민이 세상에 부럼없는 사회주의지상락원에서 마음껏 행복을 누리게 하려는것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평생의 소원이였고 김정일동지의 가슴속에 간직된 불같은 열망이라고 편지는 지적하였다.

우리의 과업은 방대하지만 또다시 승리할수 있는 보검이 있다고 하면서 편지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오늘의 력사적인 총진군을 앞장에서 이끌고계시며 장군님만 믿고 따르면 행복은 반드시 온다고 강조하였다.

편지는 2009년이 위대한 장군님의 의지대로 변이 난 해, 리상이 실현되는 희한한 해로 되였듯이 올해도 장군님께서 결심하신대로 인민생활에서 전변이 일어나는 해,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는 해로 빛나게 될것이라고 언급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