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김책제철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이 전국의 근로자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올해를 김철이 일어서는 해, 김철이 일을 치는 해로 만들겠다는것을 굳게 맹세하고 전체 근로자들에게 인민생활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함으로써 뜻깊은 10월을 행복의 웃음소리가 넘치는 기쁨과 환희의 10월로 빛내일데 대하여 호소하였다.

12일부 《로동신문》은 사설에서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김철로동계급의 불같은 호소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기고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대고조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감으로써 올해를 김일성조선의 력사에 특기할 위대한 번영의 해로 빛내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사설은 김철의 로동계급이 전국의 근로자들에게 보낸 편지는 공동사설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에로 천만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전투적호소이며 조선로동당의 구상과 결심을 일심전력을 다하여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려는 조선로동계급의 강의한 의지의 발현이라고 지적하였다.

《모든것을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바로 여기에 조선로동당의 변함없는 정치적신조가 새겨져있고 당과 수령에게 끝없이 충직한 로동계급의 철석의 신념이 맥박치고있다고 사설은 지적하였다.

사설은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김철로동계급의 편지를 조선로동당의 전투적호소로 받아들이고 산악같이 떨쳐나섬으로써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친 일심단결의 위력과 강성대국을 향하여 질풍같이 전진하는 선군조선의 기상을 온 세상에 더욱 힘있게 과시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