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12일부 《로동신문》은 올해에 다시한번 경공업과 농업에 박차를 가하여 인민생활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할데 대한 새해공동사설에는 조선로동당활동의 최고원칙이 구현되여있다고 강조하였다.

개인필명의 론설은 인민을 위한 조선로동당활동의 최고원칙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애민헌신의 숭고한 리념과 불멸의 업적이 함축되여있다고 밝혔다.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오늘의 대고조진군은 주체사상에 기초한 우리 당활동의 최고원칙의 빛나는 구현이라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 당은 일찌기 광범한 근로인민대중이 다같이 잘 사는 우월한 사회주의제도를 세우고 끊임없이 공고발전시켜왔다. 우리 당이 인민군대를 혁명의 주력군으로 내세우고 사회주의수호전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온것은 로동계급과 농민, 지식인들을 비롯한 전체 인민의 참된 삶의 보금자리, 행복의 터전을 굳건히 지키기 위해서였다.

우리 당이 준엄한 시련속에서 오늘을 내다보고 하나하나 마련해온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토대는 대단하다.

오늘 우리 당은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전례없이 웅대한 구상과 작전을 펼치고 대고조진군을 승리에로 이끌고있다.《모든것을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추켜든 우리 당과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는 신념을 억척같이 간직한 우리 인민의 통일단결은 그 어떤 힘으로도 깨뜨릴수 없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