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조선에 체육과학정보수집, 연구 및 보급기지인 체육과학도서관이 건설되여 개관되였다.

2층으로 된 도서관은 평양의 청춘거리에 자리잡고있다.

1층에는 도서열람실과 종목별정보연구실들이 있다.

도서열람실에는 수많은 국문 및 외국문체육과학도서들과 신문, 잡지들이 원문과 초록 등의 형태로 갖추어져있다.

독자들은 이곳에서 콤퓨터를 리용하여 자료검색을 진행하고 필요한 도서와 신문, 잡지, 번역자료, 종목별경기록화자료 등에 대한 열람 및 대출봉사를 받게 된다.

２층에는 전자도서열람실과 콤퓨터망봉사기실이 있다.

전자도서열람실에서는 한번에 수십명의 독자들이 종목별경기규정, 종목별국제경기, 최신체육과학기술자료,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감독, 선수들에 대한 자료를 전자도서와 동화상으로 볼수 있다.

도서관에는 시사실과 회의실도 잘 꾸려져있다.

특히 종합적인 전자회의조종체계가 갖추어져있는 회의실은 체육부문 사업과 관련한 강연, 강습, 실무협의회와 과학기술토론회, 국제적인 련대성강습, 감독, 심판원강습 등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할수 있다.

도서관에는 체육발전에 이바지할수 있는 최신체육자료들을 신속하게 수집하여 각 종목들에 제공해줄수 있는 능력도 갖추어져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