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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강국건설의 지름길을 밝힌 구호
(평양 1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로동신문》, 《조선인민군》, 《청년전위》는 새해를 맞으며 발표한 공동사설에서 《강성대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첨단을 돌파하며 더 높이, 더 빨리 비약하자!》는 구호를 제시하였다.

첨단을 돌파하는 여기에 경제와 과학기술을 비롯한 나라의 전반적인 분야를 세계적인 높이에 올려세우며 모든것이 흥하고 유족한 사회주의락원을 일떠세우는 지름길이 있다.

구호는 지금 경제강국건설의 최후의 결승선을 향해 질풍같이 달려온 조선인민에게 커다란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고있다.

지난해 조선인민은 첨단을 돌파하는 과정에 경제강국건설에서 세상을 놀래우는 무궁무진한 창조와 기적의 힘을 과시하였다.

CNC공작기계를 낳는 어머니공장인 련하기계공장에서 수직가공중심반, 5축가공중심반을 비롯한 고속화된 첨단설비들이 줄지어 쏟아졌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는1만t프레스를,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에서는 특대형공작기계들의 CNC화를 실현하여 제품의 정밀도와 생산성을 높이였다.

또한 구성공작기계공장에서는 생산체계가 전면적으로 일신되고 금성뜨락또르공장에서는 성능높은 부분품들이 생산되였으며 자강도와 평안북도의 수많은 공장, 기업소들에서도 기계설비들의 CNC화가 실현되였다.

오늘 조선의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첨단을 돌파하며 더 높이, 더 빨리 비약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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