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13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어리석은 망상을 버려야 한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일본의 령토강탈광증이 또다시 발작하고있다.
얼마전 일본문부과학상이 독도가 《일본고유의 령토》라느니 뭐니 하는 망발을 줴쳐댔는가 하면 이보다 앞서 일본문부과학성은 독도가 일본의 령유권에 속한다는 내용을 담은 고등학교 지리, 력사과목에 대한 새 교과서 《학습지도요령해설서》라는것을 발표하였다.
일본의 이와 같은 파렴치하고 로골적인 《독도령유권》주장은 우리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에 대한 란폭한 침해행위이다.
독도가 우리 나라의 신성한 령토라는것은 이미 국제적으로 공인된 사실이다. 이미 명백히 립증된바와 같이 독도는 력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나 국제법적견지에서 보나 엄연히 우리 나라의 령토이다. 독도를 제일먼저 발견하고 개척한것은 우리 선조들이다. 고대시기부터 동해를 개척한 고조선, 진국사람들은 울릉도, 독도에까지 진출하여 물고기잡이를 하면서 생업을 유지하였다. 독도가 우리 나라의 고유한 령토라는것을 확증해주는 자료들은 최근에도 계속 발굴되고있으며 국제사회계도 이것을 인정하고있다.과거에 일본정부자체도 독도가 조선땅이라는것을 인정하였었다. 일본 시마네대학 명예교수가 일본의 《독도령유권》주장의 허위성을 폭로하는 론문을 발표한것, 지난 시기 일본정부가 법적으로 우리 나라의 독도를 일본의 부속섬에서 제외시킨 사실이 확인된것 등 독도가 일본의 령토가 아니라는 력사자료들과 증거는 수다하다. 이번에 일본 혹가이도교직원조합이 독도가 일본땅이 아니라는것을 인정하면서 일본문부과학성이 새 교과서 《학습지도요령해설서》에서 《독도령유권》을 주장한것이 부당한것이라고 강조한것은 이를 실증해주고있다.
이처럼 더는 론박할 여지가 없이 확증되고 국제적으로 공인된 사실을 무시하고 일본반동들이 계속 독도를 《일본고유의 령토》라고 생억지를 쓰고있는것은 무엇때문인가.
그것은 한마디로 말하여 조선재침야망을 실현하려는 범죄적흉계에 기인된다.
해외침략은 일본군국주의의 본능이며 고질적인 악습이다.
일본의 해외침략의 첫번째 대상은 바로 우리 나라이다. 일본반동들은 아시아재침실현에서 아시아대륙의 관문에 자리잡고있는 우리 나라를 타고앉지 않고서는 아시아재침야망을 실현할수 없다고 타산하고있다. 이로부터 일본은 우리 나라에 대한 적대시정책에 매달리면서 력사외곡과 령토강탈, 군국주의부활 등 재침야망실현을 위한 책동에 광분하고있다.
일본반동들의 독도강탈책동은 비로소 어제오늘에 시작된것이 아니라 오래전부터 계획적으로, 체계적으로 추진되여온 재침책동의 한고리라고 말할수 있다.
일본반동들은 독도가 《일본고유의 령토》라는 선전깜빠니야를 대대적으로 벌리면서 령토분쟁문제를 여론화하는 한편 해마다 《다께시마의 날》이라는 《년례행사》를 벌려놓고 비밀리에 《독도접수훈련》까지 감행하였으며 지난해 《방위백서》에도 독도를 《일본령토》로 명기하는 망동을 부리였다.
이번에 일본반동들이 《독도령유권》을 주장하면서 이를 선동하는 내용의 새 교과서 《학습지도요령해설서》를 발표한것도 일본의 새 세대들에게 독도강탈의식을 고취시켜 그들을 조선재침에로 내몰려는 음흉한 기도로부터 출발한 매우 위험한 행위로서 일본의 령토강탈책동이 보다 로골적이고 엄중한 단계에 들어서고있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이처럼 일본반동들은 독도에 대한 령토분쟁을 의도적으로 조장격화시켜 정세를 긴장시키고 그를 구실로 조선재침을 강행하려고 꾀하고있다.
일본반동들의 독도강탈책동은 이와 같이 파렴치하고 집요하다. 그러나 일본반동들이 그 어떤 억지주장과 교활한 술책에 매여달린다 해도 우리 나라의 독도령유권을 절대로 가로챌수 없다.
우리 인민은 자기의 존엄과 자주권을 침해하고 민족적자존심에 칼질하려드는 일본반동들의 죄행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일본반동들은 저들의 독도강탈야망이 절대로 이루어질수 없는 어리석은 망상이라는것을 명심하고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