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소 산에 오르신 사연
(평양 1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 주체36(1947)년 9월 함경북도 경성군에 계실때의 일이다.
어느날 녀사께서는 군의 일군들과 함께 산에 오르시였다.
녀사께서는 산골짜기를 따라 멀리까지 올라가시며 머루며 다래, 찔광이를 따시면서 일군들에게 여기에 이런 산열매들을 따러 다니는 사람들이 얼마나 되는가고 물으시였다.
일군들은 농사일이 바쁘다보니 밭에 일하러 나갔다가 밭머리 가까운 산기슭에 있는 산열매나 따오고 깊은 골짜기까지는 가지 못한다고 말씀드렸다.
녀사께서는 산을 끼고있는데서는 산을 잘 리용할데 대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하시면서 여기서는 이 많은 머루나 다래를 비롯한 산열매들을 제때에 따들여 술도 생산하고 여러가지 식료품도 많이 만들어 농민들에게도 팔아주고 도시에도 보내주어야 한다고 일깨워주시였다.
계속하여 녀사께서는 일군들에게 위대한 김일성장군님께서는 나라가 해방되였어도 아직 인민들의 생활이 펴이지 못한것을 걱정하시면서 나라의 자연부원을 잘 리용하여 인민생활을 하루빨리 높일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이런 산골마을에서도 장군님의 가르치심대로 농사도 잘하고 부업도 잘하면 생활수준을 빨리 높일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녀사의 말씀을 들으며 일군들은 비로소 김정숙동지께서 이렇듯 높고 험한 산에 오르신 뜻을 깊이 깨닫게 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