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새해공동사설을 지지하여 전인디아조선친선협회가 7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지난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미국과 적대세력의 온갖 봉쇄를 단호히 물리치며 자기의 위력을 과시한데 대해 언급하고 이것은 선군정치를 펼치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성명은 공동사설이 제시한 구호 《당창건 65돐을 맞는 올해에 다시한번 경공업과 농업에 박차를 가하여 인민생활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자!》가 조선인민에게 보다 행복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것이라고 인정하면서 세계진보적인민들과 함께 이를 열렬히 지지환영하였다.

올해는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발표 10돐이 되는 해이라고 하면서 성명은 남조선당국이 대결과 긴장을 격화시키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하며 6.15공동선언을 존중하고 북남대화와 관계개선의 길로 나와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성명은 6.15북남공동선언발표 10돐과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제시 30돐이 되는 올해에도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낼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