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새해공동사설을 받들고 당창건 65돐을 맞는 올해를 강성대국건설사에 특기할 대변혁의 해로 빛내이기 위하여 년초부터 신심과 락관에 넘쳐 희망찬 래일을 향하여 장엄한 진군길을 다그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를 따르면 보다 광명한 래일의 행복을 앞당겨올수 있다는것을 영원한 진리로 새기고 투쟁하여온 천만군민은 령도자의 애국헌신의 세계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삶의 순간순간을 값높은 위훈으로 빛내여가고있다.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는 조선의 군대와 인민이 오늘도 래일도 변함없이 들고나가는 삶과 투쟁의 구호로 되고있다.
김정일동지께서 주체85(1996)년 1월 14일에 발표하신 로작에서 내놓으신 이 구호에는 자기는 락을 보지 못하더라도 조국의 앞날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하여 한몸을 바칠 각오를 가지고 살라는 숭고한 뜻이 담겨져있다.
조선의 군대와 인민이 이 혁명적인생관을 지니였기에 지난 10여년간 《고난의 행군》, 강행군을 승리적으로 이겨내고 사회주의의 한길로 억세게 걸어올수 있었으며 강성대국의 령마루를 향하여 비약의 나래를 펼칠수 있었다.
온 나라가 허리띠를 졸라매던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 만년대계의 애국위업인 토지정리사업이 성과적으로 진행되고 도처에 발전소들과 현대화의 본보기로 자랑떨치는 생산기지들,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수많이 일떠섰다.
고난의 천리를 가면 행복의 만리가 반드시 온다는것을 지나온 년대와 세기에 실체험으로 절감한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탄생 100돐이 되는 2012년까지 반드시 강성대국의 대문을 활짝 열어놓을 신심드높이 힘차게 전진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