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인도네시아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가 11일 따우피크 끼에마스 인도네시아공화국 인민협상회의 의장을 의례방문하였다.

석상에서 의장은 새해에도 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선군령도밑에 조선인민이 공동사설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말하였다.

그는 조선의 군대와 인민이 미국의 제재와 압력책동속에서도 나라의 독립과 자주권을 견결히 수호하고있는데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지난 시기 조선방문을 통하여 조선인민의 자주정신과 애국적헌신성에 탄복하였으며 조선의 무료의무교육제,무상치료제가 세계에 자랑할만한 인민적인 시책이라는것과 조선이 발전된 기계공업을 비롯한 경제적잠재력을 가진 나라라는것을 직접 목격하였다.

조선에서는 경공업과 농업 등 경제강국건설을 위한 사업도 성과적으로 진행될것이다.

인도네시아와 조선사이의 친선관계는 수카르노대통령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친히 마련해주신 전통적인 관계이며 메가와띠 수카르노뿌뜨리 전 대통령도 여러차례 조선을 방문하여 이 관계를 공고발전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

인도네시아 정부와 인민은 앞으로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가 여러 분야에 걸쳐 더욱 확대강화되기를 희망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