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성명을 지지하여 13일 메히꼬인민사회당, 메히꼬 김일성주의연구위원회를 비롯한 메히꼬의 정당, 단체들이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조선반도비핵화는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전, 세계의 비핵화를 실현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하여 조선정부가 시종일관하게 견지해오고있는 정책적목표이라고 성명은 지적하였다.

성명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조선전쟁발발 60년이 되는 올해에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기 위한 회담을 조속히 시작할것을 정전협정당사국들에 정중히 제의한것을 주동적이며 건설적인 중대조치로 열렬히 환영하며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강조하였다.

세계 모든 나라의 정당, 정부, 단체들이 조선로동당창건 65돐,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발표 10돐,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제시 30돐이 되는 올해에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온 민족이 단합하여 조국통일을 하루빨리 실현하자!》는 구호를 들고 거족적인 통일대행진을 다그쳐나감으로써 2010년을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여는 해로 빛나게 장식하기 위한 조선로동당과 정부, 인민의 투쟁을 힘있게 지지고무해나갈것을 성명은 호소하였다.

　한편 조선외무성 성명을 지지하여 스위스조선위원회도 12일 성명을 발표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