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18일부 《로동신문》은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고 승리적으로 전진시키자면 반사회주의책동을 반대하여 비타협적으로 투쟁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개인필명의 론설은 사회주의가 좌절되고 자본주의가 복귀된 나라들의 현실은 사회주의원쑤, 계급적원쑤들과는 한치의 양보도 없이 무자비하게 싸워야 한다는 철리를 새겨주며 사회주의는 버리면 죽음이고 지키면 승리이라는 피의 교훈을 가르쳐주고있다고 지적하였다.
론설은 제국주의는 사회주의나라들과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나라들을 주되는 공격목표로 정하고 비렬한 모해와 중상, 회유와 기만, 위협공갈과 압력 등 갖은 악랄한 책동을 다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 나라와 꾸바 등에 대한 제국주의자들의 발광적인 고립압살책동이 그 실증으로 된다. 그러므로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기 위해서는 제국주의자들과 추호도 타협하지 말고 견결히 맞서싸워야 한다.
제국주의자들의 동맹자, 앞잡이들을 반대하여 투쟁하는것이 또한 중요하다.
사회주의내부의 계급적원쑤들과의 투쟁도 강하게 벌려야 한다.
사회주의제도에 반감을 품고있는 착취계급의 잔여분자들과 제국주의자들에게 매수되여 사회주의제도를 전복하기 위해 음으로양으로 책동하는자들, 제국주의자들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에 말려들어 사상정신적으로 변질된자들, 썩어빠진 부르죠아생활양식을 내부에 끌어들이는자들을 비롯하여 사회주의를 내부로부터 좀먹는자들은 모두 사회주의의 적이다. 이런자들과 날카로운 투쟁을 벌려야 사회주의진지를 고수하고 강화할수 있다.
론설은 사회주의를 옹호하고 지향하는 세계 모든 진보적나라 인민들은 사회주의원쑤들의 악랄한 반사회주의책동을 짓부시고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의 전진과 승리를 이룩하기 위하여 억세게 싸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