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새해공동사설을 지지하여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지지 뻬루위원회가 8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위대한 김정일원수의 현명한 선군령도를 받고있는 조선인민이 지난해 거둔 성과들을 축하하였다.

특히 자체의 힘과 기술로 인공지구위성 《광명성2호》를 쏴올려 세계를 경탄시켰으며 제2차 지하핵시험에 성공하여 자위적국방력강화에 이바지한 주체과학기술의 발전을 높이 평가한다고 성명은 강조하였다.

성명은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가로막으려는 미제와 일본, 남조선괴뢰들의 책동을 분쇄한 외교적승리를 높이 찬양하였다.

성명은 경공업발전을 비롯한 인민생활향상의 명확한 목표를 제시함으로써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탄생 100돐이 되는 2012년에 기어이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어제끼려는 조선인민의 의지를 밝힌 공동사설에 전적인 지지를 표시하였다.

2000년 6월과 2007년 10월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들에서 채택된 선언들에서 밝힌 원칙에 따라 올해에 온 인류가 바라는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실현에서 새로운 전진이 이룩되여야 할것이라고 성명은 강조하였다.

성명은 조선인민의 투쟁에 대한 련대성을 재확언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