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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위험천만한 전쟁불장난 소동》-야외기동훈련
(평양 1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20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위험천만한 전쟁불장난 소동》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남조선군부호전세력이 북침전쟁소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괴뢰륙군 제26기계화보병사단은 《전투능력향상》의 구실밑에 경기도 양주시와 동두천시일대에서 야외기동훈련이라는것을 감행하였다. 땅크를 비롯한 중장비들과 많은 병력이 동원된 훈련에서는 주야간사격연습까지 벌어졌다.

이것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 북남관계개선을 방해하고 긴장을 격화시키기 위한 고의적인 전쟁불장난소동이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이룩하고 북남관계를 개선하자면 무엇보다도 대결과 전쟁소동이 근절되여야 한다. 상대방을 위협하고 해치기 위한 총포소리가 울리는 속에서 민족의 화해와 단합이 이루어질수 없고 북남관계가 개선될수 없다는것은 자명한 리치이다.이에 대해서는 남조선군부당국도 부인할수 없을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호전광들이 북침전쟁소동에 피눈이 되여 날치는것은 어떻게 하나 민족의 화해와 단합,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고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려는 흉심의 발로이다. 이것은 겨레의 지향에 역행하는 용납 못할 범죄행위이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 북남관계개선은 겨레의 일치한 지향이다. 해내외의 온 겨레는 올해에는 악화된 북남관계가 개선되고 자주통일의 새 국면이 열리기를 기대하고있다.우리 공화국은 겨레의 이러한 지향과 념원을 반영하여 새해공동사설에서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에 기초하여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국통일의 앞길을 열어나갈것을 열렬히 호소하였으며 그 실현을 위한 조치들을 취하고있다.

그런데 남조선당국은 민족적화해와 단합,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 공화국의 노력과 겨레의 념원에 어떻게 대답하고있는가. 새해벽두부터 극우보수단체들을 부추겨 우리 공화국을 헐뜯고 동족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고취하는 반공화국삐라를 대량살포하고 군부호전광들을 내몰아 동족을 겨냥한 도발적인 북침전쟁연습들을 련이어 벌려놓고있다.얼마전에도 괴뢰해군 제3함대가 《남해지방해양경찰청》과 합동하여 부산의 항구에 잠입하는 선박을 탐지, 추적, 검거한다고 복닥소동을 일으킨데 이어 괴뢰륙군 제1야전군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적의 침투》를 막는다는 구실밑에 최전연일대에서 《침투 및 국지도발대비훈련》이란것을 감행했다. 이번 전쟁연습은 북남관계를 더욱 악화시키려는 괴뢰들의 그러한 책동의 한고리로서 감행된것이다.

사실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남조선당국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새해에도 민족의 지향에 배치되게 북남관계악화와 동족대결, 북침전쟁의 길로 계속 질주하고있다. 그것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 북남관계개선을 바라는 온 겨레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 저들의 고립과 파멸을 촉진하는 후과밖에 빚어낼것이 없다.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에 기초하여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국통일의 앞길을 열어나가려는 우리 공화국의 립장은 시종일관 변함이 없다. 그러나 북남공동선언들에 배치되게 동족을 해치려고 날뛰는 호전광들에게까지 선의를 베풀수는 없다. 불은 불로 다스리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기질이다.

남조선당국은 북침전쟁책동이 초래할 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분별있게 처신하여야 한다. 그들이 우리의 이 경고를 무시하고 계속 도발적인 북침전쟁소동에 매달린다면 비참한 운명에 처하게 될것이다.후회란 언제나 때가 늦는 법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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