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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나라 단체들이 조선외무성 성명을 지지
(평양 1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외무성 성명을 지지하여 15일 쏘련공산당 중앙위원회는 성명을, 전인디아조선친선협회, 전인디아농업근로자동맹, 전인디아농민련맹, 전인디아법률가련맹과 주체사상연구 핀란드전국위원회, 핀란드조선협회에서는 공동성명을 각각 발표하였다.

쏘련공산당 중앙위원회는 성명에서 조선반도정세 정상화를 위하여 조선정전협정당사국들이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기 위한 회담을 조속히 시작할데 대한 조선의 제의가 6자회담재개를 위한 좋은 시작으로 될것이라고 간주한다고 지적하였다.

성명은 조선정전협정당사국들이 조선정부의 리성적인 제의에 귀를 기울이고 회담탁에 마주앉아 말에서 실천으로 이행할 때가 왔다고 하면서 이것은 오래동안 지속되고 예측할수 없는 후과들을 내포하고있는 조선반도문제해결의 가장 훌륭한 방도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전인디아조선친선협회, 전인디아농업근로자동맹, 전인디아농민련맹, 전인디아법률가련맹은 공동성명에서 조선의 평화협정체결을 위한 회담제의가 조선반도의 평화와 비핵화를 보장하고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하는데 이바지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고 미국이 조선의 평화협정체결을 위한 회담제의를 성의있게 받아들이며 회담에 즉시 응해나설것을 요구하였다.

주체사상연구 핀란드전국위원회, 핀란드조선협회는 공동성명에서 평화협정체결과 미국의 남조선강점을 끝장내는것이 조선의 통일과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실현하기 위하여 선차적으로 해결되여야 할 중요한 문제이라고 하면서 조선의 평화협정체결제의에 대한 지지를 재확언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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