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새해공동사설은 올해 총공세의 진격속도를 최대로 높이기 위해서는 천만군민의 무한대한 정신력을 끊임없이 고조시켜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지금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지난해 불굴의 정신력을 발휘하여 세기적인 기적들을 창조하였던 그 본때로 올해에 더 큰 승리를 안아올 불타는 일념을 안고 대고조의 진군길에 떨쳐나섰다.
새로운 천리마속도, 《희천속도》를 창조한 희천발전소의 군인건설자들은 령하 30℃를 오르내리는 혹한속에서도 혁명적군인정신의 위력으로 10년이 걸려야 할 방대한 타입과제를 1년안으로 끝내기 위한 전투 등 언제건설력사에 없는 기적을 창조해나가고있다.
례성강청년2호발전소건설자들은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는 신념을 안고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한 결과 규모가 큰 발전소를 짧은 기간에 건설하여 완공을 눈앞에 두고있다.
압연직장, 합금철직장을 비롯한 직장들이 매일 강철생산실적을 올리고있는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의 일터마다에서도 전례없는 혁신적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
새해 첫날부터 각종 단조품들과 소재들을 만들어 기관차수리와 생산에 이바지하고있는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의 기술자들과 로동계급은 과학기술과 생산을 밀착시켜 매일 계획을 120%로 넘쳐수행하고있다.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의 주공전선을 맡은 경공업부문과 농업부문에서도 인민들이 사회주의복을 한껏 누리도록 하기 위해 생산적앙양과 새해농사차비로 들끓고있다.
조선의 군대와 인민이 높이 발휘하고있는 이 불굴의 정신력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강의한 의지와 공격정신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지펴주시고 지난해 들끓는 대고조격전장들에로 초강도의 강행군을 이어가시며 천만군민의 정신력을 활화산처럼 폭발시키신 그이께서는 1월의 맵짠 추위도 아랑곳 하지 않으시고 새해 정초부터 련일 현지지도의 길에 오르시여 전체 군대와 인민의 투쟁을 적극 고무추동하고 계신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