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광복의 천리길》을 걸으신 85돐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광복의 천리길》답사길을 열어주신 35돐기념 전국학생청소년들의 《광복의 천리길》답사행군이 시작되였다.

출발모임이 22일 만경대혁명학원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중린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만경대혁명학원에 높이 모신 김일성대원수님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청년동맹 중앙위원회 1비서 리용철은 출발보고에서 답사행군대원들이 혁명의 천리길에서 수령결사옹위정신을 빛내여나가며 만경대혈통,백두의 혈통을 꿋꿋이 이어나가는 학생청소년들의 참모습을 남김없이 보여줄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평양시내 학생청소년들,근로자들의 열렬한 환송속에 혁명의 성지 만경대를 떠난 1,000여명으로 구성된 답사행군대는 개천,향산,강계,화평 등지를 거쳐 력사의 땅 포평에 도착하게 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