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지난 20세기에 세계를 들끓게 한 《푸에블로》호사건이 있은지 42년이 되였다.
주체57(1968)년 1월 23일 정상적인 경계근무를 수행하던 조선인민군 해군함정들은 조선령해에서 정탐행위를 감행하던 미제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를 나포하였다.
《푸에블로》호의 나포는 주권국가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당당한 자주권의 행사였으며 민족적존엄과 나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자위적조치였다.
무장간첩선이 조선동해에서 현행범으로 붙잡히자 미제는 파렴치하게도 《푸에블로》호가 《공해상》에 있었다느니, 간첩행위를 하지 않았다느니 하면서 각종 군사장비들의 동원하에 《보복》하겠다고 위협해나섰다.
세계는 전쟁접경에 처한 조선을 우려속에 주시하고있었다.
바로 이러한 때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우리는 전쟁을 바라지 않지만 결코 전쟁을 두려워 하지는 않는다고 하시면서 우리 인민과 인민군대는 미제국주의자들의 《보복》에는 보복으로, 전면전쟁에는 전면전쟁으로 대답할것이라고 엄숙히 경고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미제국주의자들이 항공모함이나 비행기를 끌어다놓고 위협하여도 놈들이 사죄하기전에는 포로한 군사인원을 절대로 돌려보내지 않을것이라고 언명하시고 전체 인민군대와 인민이 전투태세에 들어가도록 하시였다.
미제는 《푸에블로》호사건을 유엔안전보장리사회까지 끌고갔지만 공화국의 단호한 립장과 위력앞에 굴복하고 저들의 죄행을 인정하지 않을수 없었으며 앞으로 다시는 어떠한 미국함선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령해를 침해하지 않도록 할것을 확고히 담보한다는 문건에 서명하였다.
참으로 《푸에블로》호사건의 승리는 백두령장들의 무비의 담력과 배짱이 안아온 빛나는 전과였다.
지금 《푸에블로》호는 140여년전 미국침략선《셔먼》호가 조선을 침범하였다가 불타버린 장소인 평양의 대동강기슭에 전시되여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