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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총회
(평양 1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총회가 26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총회에는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명예공동위원장들인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 내각 부총리 로두철,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영대,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류미영과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위원장 안경호, 부위원장들, 위원들, 각 분과위원회 성원들, 관계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총회에서는 《6.15북남공동선언 발표 10돐이 되는 올해에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과업에 대하여》가 토의되였다.

총회에서는 안경호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열렬히 흠모하고 따르고있는 온 겨레는 신심과 락관에 넘쳐 통일조국의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올해에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온 민족이 단합하여 조국통일을 하루빨리 실현하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모두가 거족적인 투쟁을 벌려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6.15공동선언에 기초하여 북남관계를 개선해나가며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공동의 리익을 첫 자리에 놓고 민족의 화해와 협력, 단합을 실현해나갈데 대하여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통일애국세력에 대한 남조선보수집권세력의 악랄한 정치적박해와 파쑈탄압책동을 반대하며 《보안법》을 비롯한 민족의 공리공영을 위한 사업을 저해하는 온갖 법적, 제도적장치들을 철페시키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총회에서는 전체 조선민족에게 보내는 호소문이 채택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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