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주체98(2009)년 종목별 최우수선수들이 선정되였다.

축구종목에서는 리명국(남자), 김영애(녀자), 유술종목에서는 김철수(남자), 림윤희(녀자), 력기종목에서는 방금철(남자), 박현숙(녀자), 물에뛰여들기종목에서는 김천만(남자), 최금희(녀자)가 최우수선수들로 되였다.

리명국, 김영애선수들은 2009년에 진행된 국제, 국내축구경기들에서 두각을 나타냄으로써 전문가들과 애호가들의 인기를 끌었다.

김철수, 림윤희, 방금철, 박현숙, 김천만, 최금희선수들은 2009년 세계유술선수권대회, 2009년 아시아유술선수권대회, 제40차 아시아남자력기선수권대회, 제21차 아시아녀자력기선수권대회, 제5차 동아시아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룩하였다.

또한 2009년 세계레스링선수권대회 자유형레스링 55kg급경기와 녀자레스링 51kg급경기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쟁취한 양경일, 한금옥 그리고 2009년 아시아레스링선수권대회 고전형레스링 66kg급경기에서 동메달을 받은 김금철이 레스링종목의 남, 녀최우수선수들로 평가되였다.

한편 지난해에 있은 《만경대상》체육경기대회와 공화국선수권대회를 비롯한 국내경기들에서 우승의 영예를 지닌 백충혁(남자), 김혜성(녀자)이 프로권투종목에서, 승성국(남자), 박경옥(녀자)이 아마츄어권투종목에서, 김철성(남자), 리진화(녀자)가 교예체조종목에서 2009년 최우수선수들로 선정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