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재미동포전국련합회의 주최로 23일 미국에서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번영을 향한 조미평화협정체결》이라는 주제의 강연회가 진행되였다.

재미동포전국련합회와 6.15공동선언실천 미국지역위원회를 비롯한 여러 동포단체 대표들과 사회활동가들이 참가하였다.

강연회에서 발언자들은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서는 조미사이 적대관계를 청산하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조선반도핵문제를 해결하는데서 미국이 대조선고립압살정책을 철회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언명하였다.

조선민족의 화해와 통일번영을 위해 모든 6.15통일애국세력들이 단결하여 남조선당국의 무분별한 반공화국대결책동을 저지시키고 북남공동선언을 기어이 실천해나가야 한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각계각층 재미동포들이 단합하여 반통일보수세력들의 책동을 저지파탄시키자고 호소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