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1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랭전식사고방식을 버려야 한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미국회 상원외교위원회에서 《미국의 아시아태평양지역 개입정책원칙》을 주제로 청문회가 열렸다.여기에서 미국무성 동아시아태평양문제담당차관보는 지난 반세기동안 미국은 동아시아태평양지역의 《안전과 안정을 유지해왔다.》느니, 《평화와 안정을 지키기》 위해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전진배치된 《군사력을 계속 유지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며 떠들어댔다. 그는 미국이 남조선과 《군사동맹을 현대화》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것이라고 하면서 《방위공약을 준수하겠다는 확고한 결의에 오차란 있을수 없다.》고 하였다.
이것은 남조선과 그 주변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미군의 영구주둔과 대조선침략흉심을 드러내보인것으로서 조선반도비핵화와 평화보장문제를 외면한 랭전식사고방식의 발로이다.
지금은 조선반도비핵화를 위해 조미사이의 군사적대결을 격화시키는 언동을 삼가하여야 할 때이다.우리 공화국은 조선반도비핵화를 위한 신뢰조성의 방도로 평화협정을 체결할데 대한 신축성있는 중대한 제안을 내놓고 그 실현을 위하여 성의있는 노력을 기울이고있다.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 비핵화를 진심으로 바란다면 우리의 공정하고 성의있는 노력에 성근한 자세를 보여야 하며 정세를 긴장시키고 문제해결에 찬물을 끼얹는 랭전식언동을 삼가해야 한다.
그런데 미국은 우리의 평화애호적노력에 도전하는 호전적인 망발을 줴치고있다.
미국이 마치도 저들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안전과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그 무슨 《노력》이라도 하는듯이 떠드는것은 황당하기 짝이 없다.
오늘 조선반도가 세계적으로 핵전쟁위험이 제일 짙은 곳으로 공인되고있는것은 전적으로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에서 로골적으로 군사적패권을 추구하는 미제의 무모한 전쟁책동에 기인된다. 미국은 정전협정에 배치되게 남조선을 극동최대의 핵전초기지로 만들었다. 미국은 전후 수십년동안에 걸쳐 정전협정을 체계적으로 파괴하여왔다. 조선반도에서 불안정한 정전상태가 얼마나 위태롭게 유지되여왔는가 하는것은 미국의 정전협정위반건수가 수십만건에 달하고 그로 하여 소집된 군사정전위원회 회의만도 수백회에 이른 사실이 잘 말해주고있다. 최근년간 미호전세력들은 우리 나라를 압살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으며 그것은 이미 한계점을 넘어서고있다.
정세가 항시적으로 전쟁접경에로 치닫고있는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방지되고 평화가 유지되여온것은 전적으로 우리 공화국의 인내성있는 평화애호적노력에 의한것이다. 우리가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를 위하여 지금까지 수백차에 걸쳐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평화적방안을 내놓고 선군의 기치밑에 자위적국방력을 강화하지 않았더라면 미국에 의해 사태는 파국에 처하고 지역의 평화가 무참히 파괴되였을것이다. 미국은 그 무엇으로써도 조선반도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전의 파괴자, 긴장격화의 장본인으로서의 범죄적정체를 감출수 없다.
미국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미군주둔《필요성》과 남조선과의 《군사동맹현대화》에 대하여 력설하는것은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압살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군사적패권을 유지강화하려는 기도외에 다른것이 아니다.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는 수많은 침략무력이 전개되여있다. 최근년간 미제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기동타격부대들을 조직한것 등은 조선반도에서의 힘의 대결전략에 따른것이다. 다시말하여 현대적미군기동타격무력을 동원하여 선제타격방법으로 새로운 조선전쟁을 치르려는것이 미호전세력들의 침략적기도이다.
그 무슨 《방위공약준수》니, 《미군무력유지》니 하는 미국의 공언은 그들이 힘의 우세를 보장하고 선제공격전략을 기어이 강행하려 하고있다는것을 다시금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미호전세력들의 무모한 군사적도발과 침략책동을 높은 각성을 가지고 예리하게 주시하며 만단의 동원태세를 갖추고있다.
미국은 심각한 군사전략적오유를 범하고있다. 미국의 동북아시아랭전구조유지확대책동과 대조선선제공격야망은 어느모로 보나 백해무익하다.
미국은 현실을 랭철하게 대하고 저들이 조성한 동북아시아지역의 랭전구조를 하루빨리 해체하여야 하며 무분별한 군사적망동을 걷어치워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