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새로운 천리마속도, 《희천속도》로 대고조 진군을 힘차게 다그쳐나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올해정초에 희천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시여 새로운 진군속도, 선군조선의 속도를 창조하고있는 건설자들을 뜨겁게 고무격려하시고 영웅조선의 혁명적기상을 다시금 만방에 높이 떨치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지난 시기 천리마속도와 《평양속도》, 《비날론속도》, 《80년대속도》를 비롯하여 조선의 사회주의건설사를 빛나게 장식한 대진군속도들은 수령의 사상과 의도를 구현하기 위한 영웅적투쟁속에서 창조되여 시대를 빛내여왔다.

천만군민의 심장을 억세게 틀어잡고 그들을 새로운 기적과 위훈에로 불러일으키는 오늘의 《희천속도》는 령도자와 군대와 인민의 공고한 혼연일체에 의하여 창조된 비약의 속도이다.

《희천속도》에는 세기를 주름잡으며 강성대국의 령마루를 향하여 폭풍쳐나아가는 조선의 기상이 함축되여있고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려는 군대와 인민의 한결같은 열망이 반영되여있으며 거대한 정신적힘이 축적되여있다.

지금 조선의 천만군민은 혁명적군인정신이 낳은 새로운 천리마속도, 《희천속도》로 인민생활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섰다.

영웅적인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희천속도》로 질풍같이 내달려 조선로동당창건 65돐을 맞는 올해를 인민의 행복이 꽃펴나는 강성대국건설사에 특기할 번영의 해로 빛내일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