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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업지구사업을 위한 북남실무접촉
(평양 2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개성공업지구사업을 위한 북남실무접촉이 1일 개성공업지구에서 진행되였다.

실무접촉에서 우리측은 우리 근로자들의 로임인상과 토지임대료문제를 선차적으로 협의할것을 제기하였다.

남측은 우리의 원칙적이고 정당한 제안은 외면한채 《3통문제의 우선적해결》만을 고집해나왔으며 그 무슨 《긴장조성》이니, 그 누구의 《불안》이니 뭐니 하며 우리 군대의 정상적인 군사훈련을 걸고들면서 문제토의에 인위적인 장애를 조성하였다.

우리측은 남측이 우리 군대의 포사격훈련을 걸고 반공화국대결소동을 벌리며 북남관계를 대결국면에로 몰아가고있는데 대하여 강하게 추궁하였다.

우리측은 개성공업지구의 《3통》문제를 진심으로 해결할 의향이 있다면 우리가 제기한 군사실무회담에 하루빨리 응해나오며 로임인상문제에 대하여 옳바른 립장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우리 근로자들의 로임을 시급히 높이는것은 공업지구사업은 물론 그 전망과 관련되는 관건적이며 초미의 문제로 된다고 우리측은 명백히 밝히였다.

우리측은 남측이 아무런 준비와 연구도 없이 지난번 접촉에 들고나왔던 부차적인 문제들을 계속 고집하며 빈말공부만 하고있는데 대해 문제시하면서 우리가 제안한 현실적인 문제토의에 성실히 응해나올것을 요구하였다.

쌍방은 앞으로의 실무접촉에서 근로자들의 숙소건설과 로임인상문제 등을 협의하며 개성공업지구의 《3통》문제는 북남군사실무회담에서 다루어 나가기로 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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