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약동하는 평양의 하루는 사람들의 희망넘친 아침출근길에서부터 시작된다.
10만세대 살림집건설장으로 활기있게 발걸음을 다그치는 건설자들과 어깨 나란히 일터로 향하는 평양방직공장의 《준마처녀》들, 즐겁게 정문으로 들어서는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의 젊은 녀성로동자들을 비롯한 근로자들의 얼굴마다에는 로동과 생활의 기쁨이 함뿍 실려있다.
행복한 삶을 꽃피워주는 내 나라, 내 조국을 위해 오늘의 하루도 기적과 혁신으로 빛내일 불타는 마음과 열정들이 출근길을 다그치는 발걸음마다에 그대로 비껴온다.
조선의 사회주의제도는 사람들 모두에게 평등한 로동의 권리를 안겨주고 로동생활에 필요한 온갖 조건을 법적으로 보장해주고있으며 무상치료, 무료교육을 비롯한 인민적시책들을 실시하고있다.
이것은 조선에서 그토록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는 물론 오늘도 변함이 없다.
수도 근로자들은 해빛밝은 교실에서 콩우유를 마시며 배움의 글소리 울려가는 자식들의 웃음에서, 마지막 한사람까지 다 찾아 예방주사를 놓아주고서야 밤늦게 퇴근길에 나서는 의사들의 모습에서, 휴식도 법이라며 직장일군들이 쥐여주던 휴양권에서 사회주의의 고마움을 눈물겹게 체험하였다.
하기에 평양시민들은 경공업과 농업에 다시한번 박차를 가하여 인민생활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할데 대해 강조한 새해공동사설에서 더욱 참된 사회주의복을 누릴 앞날을 그려보며 새로운 열의에 넘쳐 일터로 달려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