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선수들이 이완 야리긴기념 그랜드상레스링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2009년 세계레스링선수권대회와 2009년 아시아레스링선수권대회에서 1등을 쟁취한 조선의 양경일은 남자자유형레스링 55㎏급경기에서 금메달을 쟁취하였으며 서심향, 한금옥은 녀자레스링 48kg급경기와 51kg급경기에서 2등과 3등을 하였다.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로씨야에서 진행된 경기대회에는 조선과 로씨야, 까자흐스딴, 몽골, 뛰르끼예, 우크라이나, 미국, 일본을 비롯한 20여개 나라의 선수 380여명이 참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