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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평화수호는 자주적인 새 세계건설의 근본담보
(평양 2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5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평화수호는 조선의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과 자주적인 새 세계건설을 위해 조선인민과 진보적인류가 높이 들고 나가야 할 투쟁의 기치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평화를 위한 투쟁은 그 어느 개별적인 나라와 인민들에 한한 문제가 아니라 자주적인 새 세계건설을 지향하는 세계의 모든 나라, 모든 인민들앞에 나서는 공동의 과업으로 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평화수호투쟁은 자주적인 새 세계건설에서 인민들이 한순간도 소홀히 하지 말고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략적과제이다.

평화수호투쟁에서 기본은 전쟁을 반대하는것이다.

주권국가들에 대한 제국주의자들의 봉쇄와 제재, 군사적공갈책동을 반대하여 투쟁하는것은 현시기 평화수호를 위해 나서는 중요한 요구이다.

자주적인 새 사회, 새 세계건설을 위해 투쟁하는 진보적인민들은 제국주의자들의 부당한 내정간섭과 제재와 압력책동을 군사적침략을 위한 선행작전으로 엄중시하고 그를 철저히 저지파탄시켜야 한다.

국제사회성원들은 자주적인 나라들에 대한 제국주의자들의 제재와 봉쇄, 압력책동을 묵인하거나 도와주는 행동을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 당면한 리기적목적만을 추구하면서 제국주의자들의 제재와 봉쇄책동에 합세해나서는것은 자신의 운명을 망치는 결과밖에 가져올것이 없다.

제국주의자들에 대해서는 그 어떤 환상도 가지지 말아야 하며 그들의 전쟁도발책동에 단호히 대응하여야 한다.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위협을 많이 받고있는 나라일수록 국방력강화에 특별한 힘을 넣어야 한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선군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자위적국방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조선반도의 평화를 수호하고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감으로써 인류의 지향과 념원인 자주적인 새 세계건설에 적극 기여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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