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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조 로씨야대사 친선조약10돐 연회 마련
(평양 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사이의 친선, 선린 및 협조에 관한 조약체결 10돐에 즈음하여 왈레리 쑤히닌 주조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가 8일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과 궁석웅 외무성 부상, 오룡철 무역성 부상, 조선로씨야친선협회 위원장인 홍선옥 대외문화련락위원회 부위원장, 관계부문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왈레리 쑤히닌은 연회에서 한 연설에서 지금으로부터 10년전 새로운 조건에 맞게 로조관계발전을 위한 기본문건이 체결되였다고 하면서 이것은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를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고 말하였다.

로씨야와 조선사이의 다방면적인 접촉과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였으며 두 나라는 국제무대에서도 협력하여왔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로씨야련방 대통령 메드베제브각하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 김정일동지께서는 쌍무관계발전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계신다고 강조하였다.

양형섭은 연설에서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주조 로씨야특명전권대사를 비롯한 대사관 외교관들과 함께 가극 《예브게니 오네긴》을 몸소 보아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이것은 조로관계가 높은 단계에서 발전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조로 두 나라사이의 관계가 국가간 조약을 비롯한 합의된 공동문건들의 정신에 따라 자주권존중과 평등, 호혜의 원칙에서 더욱 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이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사이의 친선, 선린 및 협조에 관한 조약체결 10돐에 즈음하여 청진주재 로씨야련방 총령사관에서도 연회를 마련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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