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늠해보신 신발의 무게
(평양 2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98(2009)년 2월 어느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원산구두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그이께서는 녀자구두 한컬레를 손에 드시고 형태와 색갈 등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시면서 그 무게도 가늠해보시였다.
그러시던 그이께서는 저으기 안색을 흐리시였다.
구두가 너무 무겁게 느껴지시였기때문이였다.
한동안 말씀이 없으시던 그이께서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이 공장에서 생산한 녀자구두가 너무 무겁다고, 구두창이 두껍고 무거운데 한컬레를 만드는데 든 구두창감을 가지고 2~3컬레의 구두창을 만들수 있을것 같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그이께서는 일군들에게 이런 신발이라도 떨구지 않고 신고다니게 하면 된다는 식으로 생각하지 말고 우리 인민들이 가볍고 더 좋은 신발을 신고다니게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하나의 제품을 보시고도 어떻게 하면 인민들에게 더 좋은것을 마련해주겠는가고 늘 마음쓰시는 김정일동지의 다심한 은정에 일군들은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