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에서 16일 그이께 축하문을 드리였다.

축하문은 김정일장군님께서 항일의 준엄한 전구에서 시대의 축복속에 백두광명성으로 찬란히 솟아오르신것은 김일성조선의 무궁한 번영을 기약하는 민족의 대통운이였으며 인류자주위업의 미래를 담보하는 세계사적대사변이였다고 지적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력사는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이민위천의 원대한 구상과 념원을 찬란한 현실로 꽃피워오신 가장 숭고한 충정의 력사이며 출중한 정치실력과 탁월한 령도로 강성대국건설의 새시대를 펼쳐주신 애국애족의 거룩한 년대기라고 축하문은 강조하였다.

축하문은 치렬한 반제반미대결전과 사회주의수호전에서 련전련승한 공화국이 당당한 핵보유국이 되여 그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의 지위에 확고히 올라서고 오늘은 강성대국의 대문을 두드리는 승리의 포성을 높이 울리며 경제강국의 령마루를 향해 총진격하고있는것은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여 펼쳐진 반만년민족사의 특기할 기적이라고 강조하였다.

우리들은 《우리 민족끼리》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대세에 역행하는 보수집권당국의 반통일책동을 결정적으로 분쇄하여 2010년을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여는 해로 빛나게 장식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축하문은 지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