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해외동포들을 위한 연회가 16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있었다.
연회에는 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이 초대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중린과 재일동포사업국 국장 황도식, 해외동포사업국 국장 강지영, 관계부문 일군들이 연회에 참가하였다.
김중린은 연회에서 한 연설에서 백두광명성으로 솟아올라 조선을 빛내이실 원대한 포부를 지니신 김정일장군님의 비범한 사상리론활동과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조국의 존엄과 위용이 만방에 떨쳐지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무한대한 정력과 애국애민의 헌신은 천만군민의 정신력을 활화산처럼 폭발시키고있다고 하면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어제끼고야 말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리기석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의장은 연설에서 경애하는 장군님의 탄생은 민족만대의 번영을 기약해준 대통운이였다고 하면서 2월 16일이 있어 우리 조국은 년대와 세기를 이어오며 승리와 영광만을 떨칠수 있었다고 강조하였다.
해외동포들은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옹호의 기치를 더 높이 들고 모든 해외교포단체들을 애국조직으로 더욱 반석같이 다지며 강성대국건설과 조국통일위업수행에 특색있게 이바지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