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기상수문국에서 종합한 새로운 대고조시기의 기상관측자료에 의하면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무더위와 강추위, 비바람과 눈보라가 들이닥친 궂은 날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조국땅 방방곡곡에로 끊임없이 초강도의 현지지도강행군을 이어가시였다.
그이께서 지난해 200여개의 단위를 찾으신 날과 달들에는 불리한 일기상태들이 기록되여있다.
그이께서 원산청년발전소에 이어 룡악산을 찾으신 1월은 맵짠 추위와 초당 10m이상의 찬바람이 세차게 몰아치고있었다.
그이께서는 얼음덮인 가파롭고 미끄러운 계단을 오르시여 오랜 시간에 걸쳐 참관로정을 돌아보시였다.
2월의 눈바람을 다 맞으시며 라남을 비롯한 대규모공업기지들과 만포시, 회령시, 원산시내 공장, 기업소 등을 찾으신 그이께서는 -20℃의 추운 날씨에 무산광산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5월의 봄계절에 북부산간지대들에서 최저온도가 -2~5℃로 내려가 심한 서리피해를 입는 등 이상기후현상으로 매우 불리한 날씨가 지속되였지만 그이께서는 희천, 검덕, 연사지구에 대한 현지지도를 계속하시였다.
지난해 수십년 기상관측이래 최고의 무더위를 기록한 삼복철에도 그이께서는 평양방직공장과 김정숙해군대학, 송도원청년야외극장,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2.8직동청년탄광을 현지지도하시였다.
또한 폭양이 내려쪼이는 속에서 땀에 푹 절은 손수건을 몇번이나 바꾸시며 구장양어장을, 낮 최고기온이 33℃ 되는날에는 야전복을 화락하게 적시며 수도의 봉사단위를 찾으시였다.
그이께서 함주군 동봉협동농장과 금진강구창청년발전소, 흥남비료련합기업소의 가스화공정건설장, 조선인민군 부대들을 찾으신 11월은 낮 최고기온이 40년래 가장 낮은 상태에 있었다.
12월에는 북방의 세찬 바람을 헤치시며 자강도인민들과 성강, 김철의 로동계급을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강추위가 지속되던 올해의 첫 40일동안에만도 무려 30여개의 단위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정초에 그이께서 또다시 찾으신 희천발전소건설장의 날씨는 -30℃를 기록하고 초당 15m의 세찬 바람이 불어친 65년래 처음보는 강추위였다.
그이의 강행군자욱은 재령광산과 례성강청년2호발전소건설장, 평안북도의 도로들과 흥남, 락원을 비롯한 인민경제의 중요 단위들에로 끊임없이 이어졌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인민을 위한 천만고생을 락으로 여기시며 진두지휘하시는 오늘의 거창한 대진군속에서 가장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려는 조선인민의 리상이 위대한 결실로 하나하나 맺어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