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재로동포들의 설맞이모임이 12일 로씨야의 연해변강 아르쬼시에 있는 조선문화쎈터에서 진행되였다.

박평원 로씨야련방 연해변강고통련 위원장을 비롯한 일군들과 울라지보스또크, 우쑤리스크, 빠르찌잔스크, 아르쬼시의 고통련조직 대표들, 동포들, 나호드까주재 조선총령사와 령사관 성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또한 아르쬼시 시장, 부시장, 《통일로씨야》당 연해변강지부, 울라지보스또크주재 외무성대표부 일군들을 비롯한 로씨야의 여러 인사들이 여기에 초대되였다.

모임에서는 연설들에 이어 예술공연이 있었다.

13일 빠르찌잔스크시에서도 설맞이모임이 진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