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최신식설비들로 장비된 2.8비날론련합기업소에서 주체섬유인 질좋은 비날론솜이 다시 나오기 시작하였으며 각종 화학제품들이 꽝꽝 생산되고있다.
최근 이곳 기업소의 로동계급은 현대적인 비날론공장을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어렵고 방대한 건설공사를 2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끝냈다.
비날론은 조선의 과학자 리승기에 의하여 주체28(1939)년에 발명되였다.
그는 해방전 군수생산과 관련한 연구사업을 하지 않는다고 하여 일제의 탄압을 받았으며 해방후에는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의 방해책동으로 뜻을 실현할수 없었다.
그는 조국해방전쟁시기 공화국북반부에 들어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품속에서 조선에 매장량이 풍부한 석회석과 무연탄을 원료로 하는 주체적인 비날론공업화연구를 완성하였다.
주석께서는 비날론의 공업화준비가 완성되자 비날론공장의 터전을 잡아주시고 건설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건설당시 《비날론속도》가 창조되였다.
1961년 5월 6일에 준공된 이 기업소는 그후 생산설비들을 대형화,현대화하여 생산능력을 높이였으며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기업소의 로동계급은 지난 《고난의 행군》,강행군시기에 추호의 동요나 주저를 모르고 승리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시련을 과감히 뚫고 헤쳐왔으며 오늘은 드디여 고생끝에 락을 보게 되였다.
얼마전 기업소를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는 이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바라시던대로 우리 인민에게 질좋은 비날론옷감을 더 많이 보내줄수 있게 되였다고 못내 기뻐하시면서 비날론 대량생산의 시작은 강성대국건설에서 우리 인민이 이룩한 또 하나의 위대한 승리로서 온 나라의 대경사이라고 말씀하시였다.(끝)